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 등의 공습으로 이슬람 무장단체 IS가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국이 파괴되고 IS 대원 29명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카마 프레스가 보도했습니다.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정부는 주 내 아친 지역에서 전날 밤 미군 등 나토군이 IS를 상대로 네 차례 공습을 벌여 이 같은 전과를 거뒀다고 성명에서 밝혔습니다.
사망자 가운데에는 방송국에서 일하던 IS 소속원 5명을 포함해 고위 인사들이 포함됐다고 주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보이스 오브 칼리페이트'라는 이름의 IS 라디오 방송국은 지난 4개월간 FM 주파수를 이용해 하루 2시간씩 현지어로 IS를 선전하고 대원을 모집하는 방송을 내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최호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