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보유를 금지하고 전쟁할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일본 헌법 9조가 노벨 평화상에 재도전합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국회의원과 대학교수 등 181명이 헌법 9조를 보존하고 유지해 온 일본 국민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노벨위원회에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야당 및 무소속 중·참의원 73명과 일본 국내외 대학교수 108명이 일본 국민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국민이 헌법 9조를 이유로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된 것은 2014년 이후 3년째입니다.
애초에 일본 시민사회 진영은 헌법 9조를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고자 했으나 '개인이나 단체가 대상이며 헌법처럼 추상적인 것은 후보가 될 수 없다'는 노벨위원회의 견해에 따라 이처럼 우회 전략을 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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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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