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전남경찰, 술자리서 동료 여경 성추행한 경찰관 조사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영역 - SBS 뉴스

40대 경찰 간부가 술자리에서 동료 여경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일어 경찰에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여경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여수경찰서 소속 47살 A 경위를 감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경위는 지난달 29일 오후 10시 30분쯤 전남 여수시내의 한 술집에서 회식을 하다 30살 B 경사의 치마를 들추는 등 추행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B 경사 소속 부서 경찰관 10여 명이 인사발령 후 회식을 한 뒤 2차로 장소를 옮기면서 우연히 A 경위를 만나 합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만취 상태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사건 발생 이후에도 여전히 여수경찰서에 소속돼 있고 B 경사는 현재 병가를 낸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가 끝나고 징계위원회를 열어 A 경위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고 전보 조치할 방침"이라며 "A 경위의 해당 부서 과장과 계장에게도 연대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광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