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철강업계 구조조정 바람이 불면서 50만 명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산케이 신문은 오늘 중국 신문 경제관찰보를 인용해, 중국철강공업협회 고위간부가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철강 업계의 과잉생산 해소 계획으로 50만 명의 종업원이 일시적인 귀향 조치를 당하거나 근무지 전환배치를 포함한 구조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중국정부는 구조조정 대상자에 대한 구제조치의 하나로 기금을 설립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생산 능력과 재고가 모두 과잉 상태인 중국 철강 업계에서 앞으로 3년 동안 1억에서 1억 5천만 톤의 생산능력을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중국의 작년 조강 생산량은 8억 383만 톤, 일본은 1억 515만 톤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주식을 상장하고 있는 중국 철강 대기업 가운데 지난해 12월 결산에서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과반수의 기업이 적자로 전락한 것 같다는 보도까지 나왔습니다.
중국 정부는 철강 대기업의 통폐합 등에 의한 업계 재편을 서두를 방침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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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논설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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