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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올림픽 임신부 방문 포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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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에 대한 WHO의 비상사태 선포 이후에 브라질 정부는 임신부들에게 오는 8월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방문을 포기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브라질 내각 수석 장관인 자크 웨그너스 국방부 장관은 "임신부에 대한 위험이 크다"며 "올림픽 방문을 추천할 사안은 확실히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브라질에서 소두증 확진이나 의심 사례가 3천7백여 건에 이른다"며 "매주 사례가 늘고 있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확산될 지 예측하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브라질은 이와 함께 지카 바이러스의 매개체인 이집트 숲 모기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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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원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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