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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깐해진 주택대출 심사 첫날, 은행 영업점은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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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때 소득심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이 첫 시행된 오늘 오전 시중은행 창구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시중은행 담당자들은 여러 경로를 통해 일찌감치 홍보가 됐기 때문에 오히려 대출 관련 문의가 줄어든 추세가 이어졌다고 소개했습니다.

오늘 오전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IBK기업은행 등 주요 은행의 일선 대출 창구는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2주 전부터 문의전화가 꽤 있었지만, 특별히 영업점 창구에 찾아오는 고객이 많아지거나 관련 민원이 증가하지는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을 받으려면 미리 준비해야 하는 서류 등이 많기 때문에 가이드라인 시행을 앞두고 새롭게 준비하기 위해 방문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오늘부터 고객들은 은행에서 주택구입용으로 담보대출을 받으려면 이자만 내는 거치기간을 1년을 넘길 수 없고, 초기부터 원금과 이자를 나눠 갚아야 합니다.

집값이나 소득에 비해 빌리려는 돈이 많거나 소득증빙을 제대로 하지 못해도 대출 초기부터 원리금을 나눠 갚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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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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