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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뉴스테이' 대량공급…낙후지역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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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뉴스, 오늘(1일)은 정부의 기업형 임대주택 이른바 '뉴스테이'가 인천에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뉴스테이', 이른바 기업형 임대주택사업은 정부의 핵심 주거정책이죠.

주택공급자에겐 용적률을 높여서 일반분양분을 확대해주고 주민들에게는 장기로 임대해주는 방식입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의 원도심인 동구 송림동 일대, 낡은 건물들이 과도하게 밀집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표적인 낙후지역입니다.

십 년 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개발이 정체된 이곳에 뉴스테이 사업이 도입됩니다.

인천시는 사업자 그리고 주민 대표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뉴스테이 방식으로 이 지역의 환경개선사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정복/인천광역 시장 : 다행히도 이제 정부의 뉴스테이 정책지원과 민간자본을 유치해서 이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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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본 3천5백억 원을 유치해 오는 2020년까지 이곳에 건설되는 아파트 일반분양분 1천6백 가구를 임대사업자에게 모두 매각해 장기임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지역이 다음 달 정부의 정비사업구역으로 선정되면 지난해 부평구 청천동과 십정동에 이어 총 8천7백 가구가 공급되는 인천의 세 번째 '뉴스테이' 도입 사례가 됩니다.

인천시는 이번 뉴스테이 사업으로 쇠락한 원도심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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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올해 서울, 부산에 이어 국내 특별, 광역시 가운데 세 번째로 인구 3백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천의 주민등록인구 292만 5천 명과 외국인 5만 8천 명을 합친 총인구는 298만 3천 명입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1만 7천 명만 늘면 총인구 3백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은 경제자유구역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구 유입이 이어지면서 지난해에도 주민등록인구가 재작년보다 2만 3천 명이나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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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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