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광고 무대인 '슈퍼볼'에 2년 만에 광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차는 이달 7일 열리는 제50회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슈퍼볼'에 선보일 광고의 티저 영상을 최근 공개했습니다.
'The Chase'라는 제목의 이 티저 광고는 2016년형 엘란트라, 한국명 아반떼를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에도 현대차의 월드컵 광고 '붐(Boom)'을 제작한 아론 스톨러 감독 작품으로, 슈퍼볼 1쿼터 경기 중 전파를 탈 예정입니다.
기아차도 7년 연속 슈퍼볼에 광고를 내기로 하고, 할리우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명배우 크리스토퍼 월켄을 캐스팅했습니다.
옵티마, 한국명 K5를 모델로 한 이 광고에 대해 슈퍼볼 광고사이트는 "제50회 슈퍼볼 3쿼터 때 자리를 지켜라. 기아의 60초짜리 광고는 훌륭한 작품일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예상했습니다.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우승팀 덴버 브롱코스와 내셔널콘퍼런스(NFC) 우승팀 캐롤라이나 팬더스의 단판 승부로 치러질 제50회 슈퍼볼의 광고료는 30초당 최대 500만 달러에 달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현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