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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이메일에 기밀 없었다"…'이메일 스캔들' 진화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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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현지시간으로 31일 국무장관 재직시 주고받은 이메일에 기밀로 분류된 정보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힐러리는 대선 레이스 첫 관문인 아이오와 코커스를 하루 앞두고 ABC방송의 '디스 위크'에 출연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힐러리는 국무장관 시 민감한 정보를 적절히 다뤘느냐는 질문에 "물론 그렇다. 정확히 그렇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힐러리는 "기밀정보를 매우 진지하게 다뤘다"며 "국무부의 기밀시스템에서 기밀정보를 꺼내 기밀을 취급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옮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이 주고받았던 개인 이메일 서버에서 기밀로 분류된 정보를 취급하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힐러리는 이번 '이메일 스캔들'에 대해 "공화당이 나를 마구 공격하는 소재로 이를 계속 악용하려 한다"고 공화당을 겨냥했습니다.

앞서 국무부는 힐러리의 개인 이메일 서버에서 1급 비밀이 포함된 22건의 이메일을 찾아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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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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