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폐기물 처리시설 휴무에 따라 서울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되고 10일에 청소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돼 밀린 쓰레기를 일제히 치웁니다.
서울시는 설 연휴 기간인 다음 달 6일 오후 9시부터 9일 자정까지 4일간 쓰레기 수거가 대부분 자치구에서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원회수시설과 수도권매립지 등이 쉬는 데 따른 것입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연휴기간 청소상황실을 운영하며 생활·음식물쓰레기 민원과 무단투기 신고 등을 받습니다.
쓰레기를 임시 보관할 컨테이너박스 등을 활용하고 330명 규모 청소순찰기동반이 주요 지역에서 무단투기 등을 감시합니다.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다 적발되면 과태료 20만원에 처분합니다.
종량제봉투·재활용품 등 쓰레기를 정해진 날, 정해진 시간에 배출하지 않은 경우도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됩니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환경미화원 특별근무조를 편성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을 중점 관리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발생한 쓰레기는 각 가정과 상가에서 보관하다가 수거가 시작될 때 배출해달라"고 말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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