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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갑 더 열까…백화점, 2월부터 부가세 즉시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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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국내 주요 백화점에서 물건을 살 때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살 수 있게 됩니다.

롯데·현대·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은 내일(1일)부터 '외국인 부가세 즉시 환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즉시환급제는 외국인 고객이 매장에서 건당 3만원 이상, 20만원 미만의 물건을 구입할 때 현장에서 부가세 10%를 제외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국내 체류 기간 동안 총 100만 원까지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는 롯데 소공동 본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무역센터점, 신세계 중구 본점 등 외국인이 많이 찾는 점포에 우선 도입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됩니다.

기존에는 외국인이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면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을 결제하고 백화점 내 택스리펀드 데스크에서 해당 상품의 환급 전표를 발행받아 출국 때 공항 세관신고장에서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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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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