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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과 한파로 일부 지역 식수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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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봄부터 이어진 가뭄으로 전국 곳곳의 주민들이 식수 및 생활용수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강력한 한파까지 겹치면서 소방차 등을 이용해 물을 공급받는 지역이 산간과 섬마을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28일 전국적으로 차량을 이용한 운반급수나 상수도 제한급수 등 비상급수가 이뤄지는 지역은 인천 옹진군과 전남 신안군을 포함해 4개 시, 군 119개 마을입니다.

이에 따라 최근 한파로 상수도관이 얼거나 터져 식수를 구할 수 없는 지역까지 포함하면 전국 비상급수 지역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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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윤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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