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경찰서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여주 50대 농장주 살해 암매장 사건'의 유력 용의자인 우즈베키스탄인 A씨가 현지 경찰에 검거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25일 여주시에 있는 한 농장의 주인 54살 안모 씨를 살해한 뒤 암매장하고 안 씨의 계좌에 있던 돈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실종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A를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이미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뒤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인터폴에 적색 수배했고, 지난해 11월 현지에서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A씨에 대한 국내 송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범죄인 인도조약을 맺고 있지만, 인도 요청을 받은 국가가 거부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송환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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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