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Fun 문화현장]
<앵커>
문화현장, 전시회 소식 조지현 기자가 모았습니다.
<기자>
[이강욱 '역설적 공간 : 신세계' 展 / 3월 6일까지 / 아라리오 갤러리]
한발 다가가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같은 형태 다른 크기의 원과 물감, 색연필, 에어 스프레이 등을 이용해 겹겹이 칠하고 그린 세밀한 드로잉은 거대한 우주와 작은 유기체, 보편적인 것과 개별적인 것이 역설적으로 닮아있고 연결돼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포를 크게 확대한 일명 '세포 그림'으로 유명한 이강욱 작가가 회화와 추상에 대한 깊은 질문을 안고 7년 만에 영국에서 돌아와 여는 전시 '역설적 공간, 신세계'입니다.
[이강욱/작가 : 회화 자체의 의미, 회화가 가진 기능이나 목적 등에 대한 고민들을 더 많이 해서 전시하게 된 작업들이에요.]
특별한 주제가 없는 일반적인 추상과 달리, 구체적인 대상에서 출발해 주제를 담고 있는 이강욱 작가의 추상은 전시 제목 '신세계'처럼 새로운 추상회화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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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 블루- 서울바벨 展 / 4월 5일까지 / 서울시립미술관]
을지로, 청량리, 창신동, 서울의 구도심이기도 하지만, 젊은 예술가들이 모여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대안 창작 공간이 있는 곳들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서울 시내 곳곳에서 활동하는 젊은 예술가 17팀 70여 명의 작품이 서울시립미술관에 모였습니다.
[신은진/큐레이터 : 곳곳에서 자생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런 예술적인 움직임, 젊은 움직임에 대해서 알아보고 현상을 짚어보자고 하는 취지로 기획이 되었습니다.]
'서울바벨'이라는 제목처럼 서로 다른 방식의 사용하는 다양한 창작과정과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