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장쑤성의 톈완원전/사진=Imagechina DB
중국이 오는 2019년에 부유식 해상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중국 쑤베이망이 오늘(28일) 보도했습니다.
쉬다저 중국 국가 원자력기구 주임은 어제 '중국의 핵 긴급대처' 백서를 발표하면서 "엄격하고 과학적인 검증 절차를 거쳐 부유식 해상 원전 건설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핵공업그룹 산하의 중국핵동력연구설계원이 부유식 해상 원전의 초보설계를 마치고 기술적 난제를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말에 공식 착공에 들어가 2019년 부유식 원전이 가동될 예정입니다.
중국 언론은 부유식 원전이 원자력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항공모함과 대형잠수함의 설계 원리와 비슷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유식 원전을 민간 발전용으로 건설하는 것은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이 부유식 원전 개발에 성공하면 중국이 건조 중인 항모와 잠수함에도 탑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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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유식 원전이 서해에서 운용될 경우 한반도에 미칠 위험성도 우려됩니다.
중국은 현재 총 2천831만㎾ 용량의 원자로 30기를 운용하며 2천672㎾ 규모의 원자로 24기를 건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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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