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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사막 한가운데 새우양식장…한국 양식기술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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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제리 새우양식연구센터 전경 (해양수산부 제공)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은 북아프리카 알제리 사하라사막에 우리나라 양식 기술을 집대성한 새우양식연구센터를 건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제리 중북부 와글라주에 지은 새우양식연구센터는 축구장 12개 크기인 10㏊ 규모로 연구동, 실내사육동, 사료제조동, 야외 양식장 등을 갖췄습니다.

연중 새우 최대 100t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사업인 '사하라 새우양식 프로젝트'를 통해 건립한 시설로 2011년 공사에 들어가 지난해 8월 완공했습니다.

작년 10월부터 한국·알제리 전문가들이 사막 지하수를 이용해 새우양식을 시작해 친환경 양식방법인 바이오플락 기술로 이번에 평균 무게 23g의 새우 500㎏을 처음 생산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바이오플락 기술은 미생물, 식물플랑크톤 등을 활용해 양식수 내 오염물질을 정화시켜 이를 다시 양식생물 먹이로 쓰는 순환기술입니다.

물 교환 없이 양식생물 사육이 가능해 물만 지하에서 끌어올릴 수 있으면 사막 한가운데서도 새우를 양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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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오아시스 지하에 저염분 상태 지하수가 많아 새우 양식에 문제가 없다고 해수부는 설명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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