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수진작 방법으로 거론되는 유류세 인하와 관련해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아직 유류세를 건드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27일) 서울 양천구 신영시장을 방문해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는 자리에서 "유류세라는 게 가격의 완충장치 역할을 해서 소비 안정성을 갖게 하는 측면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유류세가 종량세라 전 국민에게 똑같이 영향을 주고 서민이 더 큰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그런 말이 나오지만 유류세율이 그렇게 높은 상황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최상목 기재부 제1차관도 지난 25일 유류세 인하 주장에 대해 "현재로서는 검토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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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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