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는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함께 다음 달 1일부터 두달 간 수도권 50개 점포를 대상으로 '느린 우체통'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점포 내 비치된 엽서에 내용을 적어 우체통 안에 넣으면 1년 뒤 엽서에 적힌 주소지로 배송되는 서비스다.
엽서와 우편료 등 모든 비용은 CU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공동 부담한다.
'느린 우체통'은 2009년 영종대교기념관에서 시작해 일부 관광지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편의점에 설치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비스 운영 점포는 CU홈페이지(cu.bgfretai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U는 2월부터 3월까지 시범 운영을 통해 고객 반응에 따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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