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이란 대통령 17년만 유럽 순방…이란-서방 적대관계 종료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현지시간 오늘(25일)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이란 대통령으로는 17년만에 처음으로 유럽 순방에 나섭니다.

27일 방문이 예정된 프랑스에서는 에어버스 항공기 114대를 구매하는 계약에 서명할 것이라고 압바스 아쿤디 이란 교통장관이 밝혔습니다.

아쿤디 장관은 이란이 노후 항공기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중장거리용 400대, 단거리용 100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의 이번 유럽 방문은 이란과 유럽과의 적대 관계 종료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대통령의 유럽행은 1999년 당시 모하마드 하타미 대통령이 3월과 10월에 이탈리아와 프랑스를 각각 방문한 이후 17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로하니 대통령의 유럽 방문은 유럽에 대한 이란의 문호 개방에 초점을 맞출 전망입니다.

먼저 로하니 대통령은 이란 경제계 대표단을 이끌고 오늘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해, 정,재계 인사들을 만나고, 이후 바티칸을 거쳐 프랑스로 건너가 양국간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윤창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