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우리나라 삼계탕 수출의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때 우리나라 전체 삼계탕 수출의 70% 이상을 차지했던 일본은 갈수록 비중이 줄어드는 반면 2014년부터 시작된 미국 수출은 급증하는 양상입니다.
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삼계탕 수출량은 2천196톤, 985만달러로 전년보다 27.8% 증가했습니다.
수출하는 삼계탕은 주로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나 냉동 형태 제품입니다.
일본으로의 삼계탕 수출이 줄어들면서 삼계탕 수출은 2011년 이후 해마다 감소했지만 2014년 8월 미국 수출 길이 열리면서 지난해 4년 만에 전체 수출 물량이 급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시장에는 한국 교민 등 1천400만명에 달하는 아시아계 소비자가 살고 있어 삼계탕 수요가 탄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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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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