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 당국이 2016년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지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하는 데 고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 시 당국은 방역요원 3천여 명을 동원해 올림픽 개막 이전에 시내 모든 지역을 대상으로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이집트 숲 모기' 박멸에 나설 계획입니다.
시 당국은 성명을 통해 "올림픽 개막에 앞서 '이집트 숲 모기' 번식 가능성을 차단할 것"이라면서 "올림픽 기간에도 경기장과 숙소를 중심으로 방역요원들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집트 숲 모기'는 선천성 기형인 소두증과 뎅기 열병, 치쿤구니아 열병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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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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