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유통업 체감경기 '횡보'…코리아블프 이후 다시 둔화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K-세일데이 때 잠깐 살아나는 듯하던 유통 경기가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서울 및 6대 광역시 944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1분기 전망치가 96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2분기 100을 기록한 이후 3분기 연속 96에 머물러 있습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반대입니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4분기 K-세일데이, 코리아블프 등 소비진작책이 효과를 거두며 반짝 회복세를 나타낸 소비경기가 새해 들어 다소 둔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시적인 경기회복 효과가 확인되지 않는다면 소비심리 역시 큰 폭의 개선을 기대하기는 힘든 실정"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업태별로는 지난 분기에 이어 인터넷쇼핑과 홈쇼핑이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편의점은 다소 고전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예상되는 경영애로 요인으로는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매출부진이 41%로 가장 많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