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내일(25일) 아침 9시까지 전면 중단됩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에 대설주의보와 강풍 경보가 내리는 등 기상이 나빠져 항공기 운항이 불가능하다며 내일 아침까지 항공기 577편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제시간에 제주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은 6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라산에 123cm의 눈이 쌓이는 등 제주 전역에 대설과 강풍, 한파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 기준 성산에 15cm, 제주에 11㎝의 눈이 쌓였다고 밝혔습니다.
1984년 이후 3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쌓인 것으로 좀처럼 10㎝ 넘는 눈이 쌓이지 않는 제주에서 기록적인 폭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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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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