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저체온증으로 인한 연간 진료인원은 2010년 754명에서 2014년 1천150명으로 52.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저체온증 환자는 남성이 66%로 여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았고 연령대별로는 0~9세가 33.3%로 가장 많았으며 70대 이상 노년층이 17.6%를 차지했습니다.
저체온증은 심부 체온이 35℃ 이하로 내려가는 상태로 35℃ 이하 체온에서는 심장, 폐, 뇌 등 중요한 장기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한파 등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거나 눈이나 비 또는 침수 같은 상황에서, 바람이 심하게 불 때 신체가 열을 잃어버리는 속도가 열을 만드는 속도보다 빨라져 발생합니다.
작년 12월 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발견된 한랭질환자 238명 중 83.2%에 해당하는 198명은 저체온증 환자였으며 동상환자가 36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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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라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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