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수도 워싱턴 D.C.와 뉴욕 등 대서양 연안 중동부 지역에 그제(22일)부터 눈 폭풍이 몰아치면서 사망사고는 물론 고립과 정전, 항공기 결항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 연방정부가 그제 오후부터 일찌감치 문을 닫았고, 워싱턴 D.C.와 함께 뉴욕, 뉴저지 등 11개 주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가운데 9명이 숨지고 열세 개 주 15만 9천162가구에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오늘까지 모두 9천290편의 항공편 운항이 전면 취소됐으며 프로농구와 아이스하키리그경기도 일부 연기됐습니다.
미국 국립기상국은 워싱턴 D.C.에 오전 현재 30㎝ 이상의 눈이 쌓였으며 앞으로 최소한 15∼2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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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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