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을 노리고 아버지와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사형이 구형됐습니다.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청주지법 제천지원 형사합의부 심리로 열린 25살 신모 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개인의 탐욕을 위해 가족 2명을 살해하는 반인륜적 범죄를 저지르고 다른 가족을 상대로 추가 범행까지 시도했다"며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해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신 씨는 보험금으로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아버지와 여동생에게 독극물을 탄 음료수 등을 먹여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신 씨는 아내와 친어머니까지 살해할 계획을 세웠다 미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고 공판은 다음달 17일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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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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