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로 늘어난 빚을 갚으려고 편의점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여성 혼자 근무하는 편의점에서 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33살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12월 17일 새벽 4시쯤 당진시 송악읍의 한 편의점에 둔기를 갖고 들어가 홀로 일하는 여성 종업원을 위협한 뒤 5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이 씨는 같은 달 14일에도 천안에서 같은 수법으로 범행하는 등 두 차례 강도 행각으로 현금 15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주식 투자 실패로 생긴 채무 1억 원과 늘어나는 카드 빚을 갚으려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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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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