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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시리아 최대 댐을 '감옥 겸 사령부'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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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격 이슬람단체인 IS가 시리아의 최대 댐인 타브카 댐을 감옥 및 사령부로 활용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IS가 이 댐에 주요 인사를 가두는 가하면 지도부 고위 인사의 은신처로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IS가 이 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미군 등이 댐을 공격하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습니다.

공습이 잘못돼 댐이 무너지면 홍수가 발생해 수만 명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 과감한 작전이 불가능하다는 분석에 따른 전술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2013년부터 IS가 점령한 이 댐은 IS의 본부가 있는 락까로부터 서쪽으로 약 40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2014년 8월 빼앗긴 모술댐도 IS 고위 지도자의 은신처로 활용된 바 있으며, 또 IS는 이라크의 안바르 지역에서 교두보를 만들려고 1년 이상 하디타댐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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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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