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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배우…아무도 몰랐던 또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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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스토리 그 사이에 있는 걸 보는 스브스 뉴스입니다. 이렇게 예쁜 사람이 이렇게 착해도 되는 걸까요? 존경합니다.

지난해 4월 진도 팽목항 근처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세월호 기억의 숲'이 조성됐는데요, 이 숲을 만든 사람은 정부도 아니고 한국사람도 아니었죠. 바로 어머니인 오드리 헵번의 뜻 때문이라고 말하는 헵번의 아들 가족이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라고 손꼽히는 그녀죠. 어쩌면 외모보다 마음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의 시작은 이랬습니다. 마카오의 한 음악 콘서트에서 그녀의 명성이 후원금 모집에 큰 도움이 됐고, 그녀는 자신이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구호 활동에 동참하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후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을 했는데요, 에티오피아, 수단에서도 오지, 또 전염병 지역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갔습니다.

게다가 영어와 불어를 포함해서 6개 국어가 가능했던 그녀는 자신의 재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또 발 벗고 나섰습니다.

보수는 얼마였을 까요? 일 년에 단 1달러뿐이었습니다. 전 세계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만나면서 나눔의 깊이는 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무리한 구호 활동은 그녀의 건강을 악화시켰는데요, 복통이 심한 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진통제로 먹으면서 소말리아 구호일정을 다 마친 이후에 뒤늦게 병원엘 갔는데, '직장암' 진단을 받은 겁니다.

수술도 했지만, 3개월이 남았다는 선고를 받게 됐고 그녀는 집에서 삶의 마지막을 준비했습니다. 죽기 전 그녀가 좋아하는 글 한 편을 유언처럼 남겼는데요,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눠라. 아름다운 머리카락을 갖고 싶으면 하루에 한 번 어린아이가 손가락으로 너의 머리를 쓰다듬게 하라."고 말입니다.

바로 어제(20일)가 23년 전 그녀가 세상을 떠난 날이었습니다. 먼 나라까지 와서 어린 영혼을 추모했던 그녀의 가족들에게 또, 그녀에게 다시 한 번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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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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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참아야지 해놓고 나도 모르게 또 그 가게 앞에 가게 앞입니다. 달콤한 빵 냄새에 이끌려 다이어트고 뭐고 우선 입에 넣고 보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먹어보면 냄새로 기대한 맛과 실제 맛은 좀 달랐다는 경험담이 많았는데요, 여기서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왜 냄새를 맡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은데 실제 맛은 그 정도는 아닌 걸까요?

한마디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후각은 미각보다 예민하지 않은 겁니다. 미각은 코로 전해지는 향과 혀에 여러 가지 감각이 다 복합된 거라서 비교적 단순한 후각과는 다를 수밖에 없는 겁니다.

음식은 풍미와 향이 다 조화를 이뤄야만 최상의 맛을 내는 돼요. 그래서 코를 유혹하는 건 쉽지만, 입을 만족시키는 건 더 어렵다는 결론입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은 당분과 지방을 주 에너지원으로 쓰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달고 느끼한 냄새에 끌리게 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점을 이용해서 이 빵도 달콤한 바닐라 향으로 사람들을 끌어모았던 겁니다.

비슷한 음식이 생각나는 거 더 많으시죠? '냄새 깡패'라 불리는 캐러멜 팝콘과 버터 옥수수구이 달달한데요, 당분과 지방 냄새를 이용해서 또 지갑을 열게 만듭니다.

길거리 음식들 안 먹어야지 하면서도 냄새의 유혹에 넘어간 이유가, 그리고 막상 맛은 별로였던 그 이유가 바로 후각과 미각에 차이에 있었네요.

▶ 왜 맛이 따라가질 못하니…길거리 음식 '냄새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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