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각급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부르카 착용을 금지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니키 모건 영국 교육장관은 런던의 한 학교를 방문해 '증오 대처 교육' 웹사이트 개설을 공개하면서 이런 방침을 밝혔다고 BBC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모건 장관은 "정부가 사람들에게 어떤 옷은 되고 어떤 옷은 안 된다고 말하지 않는다"며 "학교가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영국 교육부는 또 '증오 대처 교육' 웹사이트를 통해 교사들에게 이슬람 극단주의에 빠져들 징후를 보이는 학생들을 관련 당국에 알리도록 하는 지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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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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