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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눈 '펑펑'…밤까지 7cm 더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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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와 전남지역에 지금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19일) 밤까지 최대 7cm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KBC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광주 중앙로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시작된 눈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다 됐지만, 도로 위에 쌓인 눈이 녹을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차량들의 서행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14cm를 비롯해 나주와 곡성 13cm 등 광주전남 3~1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순천, 보성, 구례 등 전남 5개 지역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광주와 전남 14개 시·군의 대설주의보는 계속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바닷길은 이틀째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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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도 잇따라 지연과 결항이 이어지고 있으니 항공편 이용 승객의 경우 미리 전화로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사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여수시 율촌면에서는 전기 히터를 사용하던 주택에서 불이 나 일가족 3명이 숨졌고, 광주 연산동에서는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운전자 2명이 다치는 등 빙판길로 인한 크고 작은 교통사고도 이어졌습니다.

이번 눈은 오늘 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2~7c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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