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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주택거래도 '꽁꽁'…서울 아파트 거래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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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서울 아파트 거래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 조사 결과 어제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총 3천286건으로 하루 평균 182.5건이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달인 작년 12월의 일평균 거래량 265.5건에 비해 60건 이상 감소한 것이면서 지난해 1월의 일평균 220건에 비해서도 적은 것입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10월 1만1천566건을 기록한 뒤 11월 이후 이달까지 3개월 연속 감소세입니다.

1월의 경우 계절적인 비수기 영향도 있지만 주택거래신고 의무기간이 계약 후 60일인 점을 감안하면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주택 구매 심리가 지난해 10월 이후 뚜렷하게 주춤해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최근 매매 가격이 약보합세로 돌아선데다 다음 달 가계부채 관리 방안 시행을 앞두고 시장에 미치는 파장 등을 지켜보려는 관망 수요가 늘면서 거래가 둔화 되고 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도 감소했습니다.

어제 기준으로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총 6천273건, 일평균 348.5건으로 작년 12월의 일평균 475.4건과 작년 1월의 462.2건에 비해 100건 이상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부터 가계부채 관리방안이 시행됨에 따라 이러한 관망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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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욱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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