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런데 이런 강추위 속에 어젯(18일)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난방 공급이 끊겼습니다. 발전소의 계기판이 얼어붙으면서 2천 세대 주민이 7시간을 떨어야 했습니다.
이 소식은 한세현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양천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 난방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기록적인 한파 속에 갑자기 난방이 끊어져 2천250세대 주민들이 밤새 떨어야 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소 직원 : 저녁 6시 이후로 온도가 계속 떨어졌어요. (지금이) 새벽 1시 반인데 지금도 정상 온도에는 도달이 안 됐어요.]
이 아파트 단지는 근처 열병합발전소에서 난방용 온수를 공급받고 있는데, 혹한에 발전소의 온도 계기판이 파손되며 온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진 겁니다.
[열병합발전소 직원 : 한파가 갑자기 와서 현장에 있는 계기판이 얼어서, 그 과정에서 보일러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발전소 측은 계기판 수리를 마치고 7시간이 지난 자정 무렵부터 온수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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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5시 반쯤엔 당진-대전고속도로 대전 하기동 부근에서 55살 신 모 씨가 몰던 1톤 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며 뒤따르던 고속버스와 추돌했습니다.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객 11명이 다른 버스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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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 6시 55분쯤엔 광주광역시에서 제주로 갈 예정이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폭설로 운항이 취소되며 승객 150여 명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대체 항공편을 투입하려고 했지만 폭설로 기상상황이 나빠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