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자생하는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는 지난 15일 국립산림과학원으로부터 전동면 청송리와 노장리 일대 소나무, 잣나무 등 14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걸렸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즉각 감염나무 발생지로부터 반경 2km 이내 전동면과 전의면 지역 입산을 통제하고 소나무류 반출을 금지했다.
또 다음 달 말까지 피해지역 반경 3∼5km에 긴급 방역작업을 실시한다.
윤석기 산림축산과장은 "방역작업을 위해서는 산주 및 임업인들의 이해와 협조가 절실하다"며 "특히 소나무나, 잣나무의 이동 금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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