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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달러로 추락하면…"예금 많은 사람에 안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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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1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 속에 초저유가가 현실화하면 석유업계와 소비자, 경제전체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북해 브렌트 원유는 2014년 6월 배럴당 115달러로 정점을 찍었지만 현재 30달러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원유가격이 내려가면 대체로 물가가 내려가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는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디플레이션을 우려하는 각국 중앙은행들은 금리를 올리기보다는 내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이는 예금 은행자에게 불리합니다.

국제유가의 최고점 때부터 지금까지 영국의 석유회사에서는 6만5천명의 일자리가 줄었습니다.

앞으로 유가가 20달러 정도 더 떨어진다면 대학살 수준의 참혹한 결과가 빚어질 수 있다고 일간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반면 국제유가가 10달러까지 추락하면 휘발유 등의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해 소비자들의 혜택은 더 많아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름값이 떨어지면 소비자들에게는 세금이 인하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다른 제품과 서비스에 쓸 수 있는 여력이 많아집니다.

기업들이 특히 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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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운송비가 감소하고 플라스틱, 비료, 합성섬유 등의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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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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