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뎅기 열병에 이어 치쿤구니아 열병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공공보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북동부 바이아 주와 세르지피 주에서 70∼80대 노인 3명이 치쿤구니아 열병으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부의 최근 보고서를 기준으로 치쿤구니아 열병이 의심되는 환자는 2만 661명이며, 이 가운데 7천823명은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치쿤구니아 열병은 뎅기 열병과 마찬가지로 '이집트 숲 모기'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뎅기와 치쿤구니아 열병에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과 두통, 근육통, 발진, 관절통 등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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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