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국내선 항공권을 편도 역대 최저가인 7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이자 이틀 새 12만명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제주항공은 누적 탑승객 3천만명 돌파를 계기로 오늘 오후 5시부터 열흘간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부치는 짐 없이 6월∼11월 탑승할 승객을 대상으로 편도 기준 제주행 항공권을 7천원에, 일본 노선과 중국 노선 3만3천900원, 괌·사이판 노선 5만8천900원 등 국내선 1만5천석과 국제선 1만8천석을 내놓습니다.
이벤트 소식이 알려지자 어제부터 제주항공 신규 회원은 이틀만에 12만명을 기록했고 아이폰에서는 같은기간 무료 앱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리 로그인을 하고 대기하는 고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제주항공은 작년 1월 창립 10주년 맞이 특가 이벤트를 하면서 홈페이지 마비 소동을 겪은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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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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