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유력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억만 장자들에게 지금보다 더 높은 세율을 부과하겠다는 뜻을 잇따라 밝혔습니다.
힐러리는 미국 아이오와 주 유세에서 연간 5백만 달러, 우리 돈 60억 2천만 원 이상을 버는 부유층에게 4%의 추가 세금을 징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주에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 회장이 주장한 데로 연간 100만 달러, 우리 돈 12억 원 이상을 버는 부자들에게 30%의 최저 세율을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힐러리 선거 캠프 측은 '4% 추가 소득세'가 적용될 사람은 1만 명당 2명에 불과하지만 추가 세수는 향후 10년간 천5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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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원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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