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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그룹 "한국인, 유레일의 두 번째 큰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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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기차로 여행할 수 있는 유레일 패스를 판매하는 유레일그룹은 전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유레일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며 아시아에서는 1위 시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레일그룹은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렇게 전했습니다.

지난해 1∼11월 유레일을 이용한 한국인 승객 수 비중은 전체의 14%로 미국(32%)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호주(11%), 중국(6%), 캐나다(6%), 일본(4%)이 이었습니다.

이 딩 아시아 마켓 매니저는 "매년 4만여명의 한국인들이 유레일을 이용하고 그 중 56%가 유스(Youth·12∼25세)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한국인 패스 소지자가 2014년에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스위스, 독일, 이탈리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은 계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아시아 고객 수는 작년 11월까지 전년보다 12% 증가했으며 시장 점유율도 북미(38%)에 이어 37%로 2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레일 패스는 1959년 유럽 거주자가 아닌 여행객을 위해 만들어,현재 유럽 28개국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년 30만명 이상이 유레일로 여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내용도 소개됐는데 과거에는 유레일패스를 6개월 전부터 예약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11개월 전부터 예약할 수 있게 됐습니다.

2개국을 여행할 수 있었던 '지역별 패스'를 '셀렉트 패스'로 바꿔 2~4개국을 여행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스칸디나비아 패스로는 한 국가 패스 가격으로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을 모두 여행할 수 있습니다.

나딘 코슬러 유레일 PR 매니저는 " 한국은 아시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시장이라면서 2016년을 맞아 변경되는 사항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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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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