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부패스캔들의 주인공인 저우융캉 (周永康)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리둥성(李東生) 전 공안부 부부장(차관급)이 법원에서 15년형을 선고받았다고 중국 중앙(CC)TV가 12일 보도했다.
리 전 부부장은 1996년부터 2013년까지 공안부 부부장 등 고위직으로 재직하면서 2천200만위안(39억원) 상당의 뇌물수수와 권력남용 혐의로 지난해 10월 톈진(天津)의 법원에 회부됐다.
리 전 부부장은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이 공안·사법분야의 최고위직인 정법위원회 서기를 지낼 당시 측근으로 관계를 형성해 그의 오른팔로 불리기도 했다.
저우융캉 전 정치국 상무위원은 지난해 6월 비공개 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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