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를 할 때 겪는 어려움이나 불만사항을 파악해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소비자와 금융사 실무자로 구성된 '현장메신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업권별로 금융사 추천을 받은 금융소비자 50명과 은행지점 직원, 보험설계사 등 금융회사 실무직원 78명으로 구성된 현장메신저는 금융소비자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실제 제도개선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동안 금융소비자 관련 제도개선을 할 때 소비자 전문가나 소비자단체를 통해서만 의견수렴을 해온 관행을 깨겠다는 겁니다.
현장메신저는 앞으로 분기마다 현장점검을 해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당국과 관련 협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현장메신저 위촉식은 오늘 오전 금융위원회에서 열렸습니다.
금융위는 앞서 지난 4분기 현장메신저를 임시 운영한 결과 건의과제 42건 중 10건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는 성과를 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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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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