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경찰서는 인터넷에서 유명 '오믈렛 크림빵' 공동구매를 미끼로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안모(39·여)씨를 검거했습니다.
안씨는 지난해 11월 중순 인터넷의 한 카페에 가입해 충북에서만 살 수 있는 유명 오믈렛 크림빵을 저렴하게 공동구매하자고 회원들을 유인해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씨는 이 카페 회원 150여명으로부터 1인당 9천∼10만원까지 모두 531만4천200원을 동거남 계좌로 송금받는 수법으로 착복했습니다.
함안의 한 모텔에 숨어 있던 안씨는 카페 운영자의 고소로 수사에 나선 경찰이 통신 추적 등에 나서면서 붙잡혔습니다.
안씨는 비슷한 범행으로 지난해 8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는 등 전과가 27범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안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자녀 양육을 참작한 법원이 영장을 기각해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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