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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해보험 확산 '지지부진'…비닐하우스 가입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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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의 가입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은 주택과 온실을 합쳐 32만 천9백6건이었습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이나 홍수, 강풍, 해일 등으로 인한 주택과 비닐하우스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입니다.

지난해 가입 실적은 2014년의 29만8천999건보다 소폭 늘었지만 풍수해보험 대상 주택과 온실의 전체 규모에 비하면 가입률이 여전히 낮았습니다.

건물 구조가 약하고 낡아 풍수해에 취약한 단독주택이 전국적으로 169만358채에 이르지만 지난해 풍수해보험에 가입한 주택은 신축 건물까지 다 합쳐도 31만7천519채였습니다.

풍수해보험 대상 온실 면적 2억7천767만2천199㎡ 가운데 가입 면적은 4%인 천99만8천753㎡에 불과했습니다.

안전처는 최근 몇년 사이 심각한 풍수해가 없었고 작년에는 '최악의 가뭄'까지 이어져 풍수해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지 않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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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 기자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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