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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포럼 경비강화…군인 최대 5천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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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에서 테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 5천 명의 군인을 지원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스위스 언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위스 국방부는 전 세계 영향력 있는 정치인, 최고경영책임자(CEO), 학자 등 유명 인사들이 모두 모이는 다보스포럼이 테러 위험 없이 진행되도록 이미 스위스 그라우뷘덴 칸톤(州)에 군인 450명을 배치해 회의 개막에 앞서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스위스 방송인 스위스 엥포는 전했다.

요인 보호를 위해 연차총회 장소 출입문에는 군인이 배치되며, 아직 정확한 숫자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위스 전역에서 동원된 많은 경찰이 다보스 경비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또한, 많은 군인이 다보스 외곽에서 주요 시설물을 경비하고, 공군도 정찰 비행을 할 예정이지만 다보스와 인근 지역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비행이 금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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