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출입문을 제대로 닫지 않고 이륙해 필리핀 세부로 회항한 진에어 여객기를 정비한 결과 출입문 경첩부분에 결함이 있어 새 부품으로 교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진에어 여객기는 이륙 후 맨 앞 왼쪽 출입문에 틈새가 벌어진 사실이 발견돼 20여 분만에 회항했습니다.
국토부 항공안전감독관은 3일 밤부터 4일 오전까지 해당 여객기를 제대로 정비했는지, 도어 시스템의 정상작동 여부, 객실 여압 누설여부 등을 확인한 결과 출입문 시스템의 문제이고 다른 시스템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비행업무 복귀를 결정했습니다.
국토부는 해당 여객기의 블랙박스와 정비이력 자료 등을 토대로 운항장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규정 위반이 드러나면 엄정히 행정처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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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선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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