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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4년새 25.5% 증가…일본산 식품은 큰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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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가공식품과 농·축산물이 증가하고 있지만 일본산 수입식품은 동일본 대지진 여파로 최근 4년 새 30% 넘게 줄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5 수입식품 등 검사연보'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총 159개 국가에서 55만4천177건의 식품을 수입하겠다는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2014년 기준 수입 신고건수는 2010년(44만1천530건)과 비교해 4년 동안 25.5% 늘었습니다.

신고된 품목군의 비중은 가공식품이 38.1%로 가장 많았고 기구·용기·포장(15.5%), 축산물(15.2%), 수산물(13.9%), 농·임산물(9.7%)등의 순이었습니다.

최근 5년간 국가별 수입 신고 현황을 보면 미국(41.4%),프랑스(40.8%), 중국(22.4%),호주(12.6%) 등에서 식품 수입은 증가했지만, 일본은 4년 새 36.3%나 줄었습니다.

특히 일본산 수입식품의 신고는 2011년을 기점으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방사능 오염 걱정 등으로 일본산 식품에 대한 선호가 낮아졌기 때문으로 여겨집니다.

2014년 전체 수입 신고 건수 가운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건수는 1천242건으로 전체의 0.22%를 차지하며 감소세를 이어나갔습니다.

국가별로 부적합 건수는 중국이 242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184건), 베트남(87건)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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