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개장일 3% 이상 떨어졌던 일본 도쿄증시의 급락세는 진정됐으나 종일 등락을 거듭하다 이틀째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도쿄 증시의 닛케이 평균 주가지수는 어제보다 76.98포인트, 0.42% 하락한 18374.00에 마감했습니다.
어제 대폭락장을 보인 중국 상하이 주식시장이 오늘 속락 장세로 시작했으나, 당국의 개입설로 상승세로 반전하자 닛케이 지수도 오름세로 돌아섰다가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반전돼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중국 증시에 당국이 개입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닛케이 지수가 오전 10시 30분 이후 상승세로 반전했으나 오후 들어 중국 주식시장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한 데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외교적 충돌 등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진 데 대한 경계심으로 팔자 주문이 몰려 전날보다 하락하며 마감했다고 전했습니다.
도쿄 증시가 이틀째 떨어지면서 도요타자동차, 소프트뱅크, 히다치 등 대표주들도 나란히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엔화 강세 현상은 한풀 꺾였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달러당 119엔 선에서 등락을 거듭해 오후 3시 17분 현재 119.41달러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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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상욱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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