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해양경비안전서가 표류하던 통발어선을 구조하고 실종 선원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통영해경은 오늘(4일) 새벽 1시쯤 통영 한산면 매물도 남방 21해리 해상에서 표류하던 69톤급 통발어선을 한산면 비진도 해상으로 예인했습니다.
이 어선은 어제 오후 9시쯤 장어를 잡다가 기관 고장을 일으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어선에 탔던 선장 57살 박모 씨와 선원 등 10명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앞서 어제 오전 7시 30분쯤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남방 17해리 해상에서 129톤급 대형선망 선장 51살 박모 씨가 선원 72살 김모 씨가 보이지 않는다고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이 선박은 지난 2일 오후 7시쯤 제주도 남동방 6해리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부산항으로 귀항하던 중이었습니다.
박 선장은 "사고 당일 아침식사 시간 김씨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아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통영해경에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해 김씨를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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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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