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자막뉴스] 도로 위 '살인 안개'…서해안도로 17대 연쇄추돌


구글 선호 소스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오늘(3일) 오전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면서 추돌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차량 17대가 추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

노유진 기잡니다.

< 기사내용 >

서해안 고속도로 광천나들목 서울 방향입니다.

안개가 짙게 껴 있고, 차들이 줄줄이 서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 반쯤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승용차 17대가 부딪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비슷한 지점에서 3차례에 걸쳐 추돌사고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48살 강 모 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며 6대가 잇따라 부딪치는 추돌사고로 시작했습니다.

뒤이어 승용차 8대와 3대가 각각 다른 구간에서 잇따라 부딪혀 사고가 났습니다.

연쇄 추돌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43살 이 모 씨가 숨지고 14명이 다쳤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사고 이후 서해안 고속도로에서는 약 한 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짙은 안개로 운전자들의 시정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광천 나들목의 가시거리는 50~100m 수준이었습니다.

또 인천항에서 출발하는 연안 여객선들이 잇따라 운항 취소되고 항공편도 지연되는 등 하늘길과 바닷길 통행에도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SBS 비디오머그) 

▶ [슬라이드 포토] '가시거리 50m 안갯길' 서해안고속도서 쾅!쾅!쾅!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