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서는 밤사이 내린 비가 도로 위에 얼어붙으면서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31일) 새벽 오전 0시 10분쯤 충남 당진시 고대면 한 도로에서 50살 박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43살 이모 씨가 숨지고 박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전 6시 45분쯤에는 충남 당진시 정미면 한 도로에서 46살 이모 씨가 몰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옆으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30살 김모 씨가 숨졌고, 운전자 이씨 등 5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두 사고 모두 빙판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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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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